22일부터 연말까지…17회 1700여명 대상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올해 말까지 전국 시·군·구 민방위대장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방위대장은 지역 내 통·리장 또는 직장의 장으로, 평상 시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간 교육을 받기 위해 민방위교육원까지 직접 출장을 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던데다 코로나19가 터진 후론 대면 교육 기회마저 줄어들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경북 포항시를 시작으로 17차례에 걸쳐 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가 각 기관에 방문해 민방위대원 임무·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지진·화재 등 재난대응 실전 중심으로 교육한다. 해안 지역 홍수와 산악 지역 산불 시 주민 보호를 위한 행동요령 등 지역 맞춤형 교육도 이뤄진다.
전국 시군구에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재흠 민방위교육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교육 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한 것"이라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장이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방위대장은 지역 내 통·리장 또는 직장의 장으로, 평상 시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간 교육을 받기 위해 민방위교육원까지 직접 출장을 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던데다 코로나19가 터진 후론 대면 교육 기회마저 줄어들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경북 포항시를 시작으로 17차례에 걸쳐 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가 각 기관에 방문해 민방위대원 임무·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지진·화재 등 재난대응 실전 중심으로 교육한다. 해안 지역 홍수와 산악 지역 산불 시 주민 보호를 위한 행동요령 등 지역 맞춤형 교육도 이뤄진다.
전국 시군구에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재흠 민방위교육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교육 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한 것"이라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장이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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