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9세 연하 이은주와 결혼 후 1일1싸움…"매일 지쳐" 왜?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25년 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막내 앤디가 아내 이은주와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앤디♥이은주 부부의 일상이 처음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제주에서의 신혼생활도 공개한다. 특히 역대급으로 깔끔하고 미니멀한 제주 하우스의 모습은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함과 더불어 '깔끔 대장' 서장훈도 인정했다고.

또한 비혼주의였던 앤디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소개된다. 늘 장거리 연애를 했다는 이들은 연애 당시 갑작스럽게 이은주가 직장을 옮기자 앤디도 제주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직진남' 앤디의 추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평소 '앤주부', '앤장금'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앤디가 제주도에서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밝힌다. 심지어 9개월간 혼자서 삼시 세끼를 다 차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앤디♥이은주 부부는 신혼임에도 '1일 1싸움'을 하고 있다고. 급기야 앤디가 이은주에게 "난 매일 지쳐"라고 충격 발언을 해 스튜디오 MC들은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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