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관광기념품 판매 수익 급증…마케팅 성과

기사등록 2022/06/20 13:39:58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기념품 판매수익금이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1년동안 남구의 관광기념품 판매수익은 2398만 2000원(2021년 6월~현재)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169만 2000원과 비교히면 14배 증가한 수치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구 공식 SNS인 '울산남구여행' 가입 이벤트와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기념품은 장생이를 리뉴얼한 장생이 인형 3종세트, 장생이 허그인형, 장생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등 4개 품목이다.

상품들은 관광기념품 위탁판매점(장생포고래박물관 2층, 고래문화마을 기념품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운영하는 '베스트행정 서비스 날'에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 개최 등으로 친근한 고래도시 울산남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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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6/20 13:39: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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