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충북 증평군수와 괴산군수 당선자들이 취임 전부터 잰걸음을 하고 있다.
20일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자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수위 출범 후 이 당선자는 14일 청소차에 탑승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인수위 출범 후 첫 민생현장 체험과 민의 수렴에 나섰다.
이 당선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처우 개선에 신경 써서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15일에는 과수농가와 고추농가 등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자 역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송 당선자는 충북도와 도지사직 인수위를 방문해 지역 현안인 사리면 엘디팜 일대 농촌재생사업 400억원 예산 반영을 건의해 도지사 공약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20일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자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수위 출범 후 이 당선자는 14일 청소차에 탑승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인수위 출범 후 첫 민생현장 체험과 민의 수렴에 나섰다.
이 당선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처우 개선에 신경 써서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15일에는 과수농가와 고추농가 등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자 역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송 당선자는 충북도와 도지사직 인수위를 방문해 지역 현안인 사리면 엘디팜 일대 농촌재생사업 400억원 예산 반영을 건의해 도지사 공약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추가 보상과 청안면 질마재 터널공사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지난 17일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 당선자를 만난 데 이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일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송 당선자는 "시급한 지역 현안이 쌓여 있고 중앙부처와 충북도 예산 기본계획 수립 시기와 맞물려 취임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당선자 신분이지만 예산 확보에 나선 이유"라고 밝혔다.
같은 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사전 협의도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자와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군수에 처음으로 당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7일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 당선자를 만난 데 이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일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송 당선자는 "시급한 지역 현안이 쌓여 있고 중앙부처와 충북도 예산 기본계획 수립 시기와 맞물려 취임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당선자 신분이지만 예산 확보에 나선 이유"라고 밝혔다.
같은 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사전 협의도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자와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군수에 처음으로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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