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횡성의 주요 지역안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횡성오거리에 태양광·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도로명판 멀티사인을 설치했다.
20일 횡성군에 따르면 멀티사인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안내시설이다.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전력공급 없이 도로명과 횡성의 주요 지역안내가 가능해졌다.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탄소중립 중심도시 횡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친환경 도로명 멀티사인 설치로 야간에도 쉽게 위치정보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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