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배우 한그루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아식스 타이거' 한국 론칭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04.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한그루(30)가 7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17일 샛별당에 따르면, 한그루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직 복귀작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이라고 했다. 샛별당에는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한지현, 박근록, 이승철 등이 소속 돼 있다.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같은 해 드라마 '소녀K'를 시작으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2013) '연애 말고 결혼'(2014) 등에 출연했다. 2015년 싱글 앨범 '스텝 걸'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2년 만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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