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 취지…최대 5억원 지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위한 청년마을 2곳을 시범 조성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원동과 유성구 어은동 일원에 청년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의 협업, 커뮤니티, 창업 등의 공간으로 만들고, 창업교육과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원동은 지역의 철공 문화 발상지인 '100년 골목 창조길' 일원을 중심으로 대장간 철문화 공동체 마을을 만들게 되며, 유성구 어은동엔 자아탐색과 역량강화를 위한 부캐(부캐릭터) 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선정 자치구엔 2억 500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500만원을 지원해 사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3개 자치구에서 6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걸쳐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원동과 유성구 어은동 일원에 청년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의 협업, 커뮤니티, 창업 등의 공간으로 만들고, 창업교육과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원동은 지역의 철공 문화 발상지인 '100년 골목 창조길' 일원을 중심으로 대장간 철문화 공동체 마을을 만들게 되며, 유성구 어은동엔 자아탐색과 역량강화를 위한 부캐(부캐릭터) 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선정 자치구엔 2억 500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500만원을 지원해 사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3개 자치구에서 6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걸쳐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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