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동훈 처조카와 논문 함께 쓴 교수 예비조사

기사등록 2022/06/16 18:17:13

최종수정 2022/06/16 18:43:54

연구부정 행위 관련 제보 접수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연세대학교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처조카의 논문 공저자인 의과대학 교수의 연구부정 행위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예비조사에 착수한다.

연세대는 최근 연세대 의대 교수 A씨에 대한 연구부정 행위 제보가 접수돼 관련한 예비조사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교수는 한 장관의 처남댁으로, 2019년 한 장관의 처조카와 한 의학 논문을 공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관계자는 "제보가 접수되면 30일 이내에 예비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예비조사를 30일 이내에 끝낸 뒤 본 조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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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동훈 처조카와 논문 함께 쓴 교수 예비조사

기사등록 2022/06/16 18:17:13 최초수정 2022/06/16 1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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