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남친과 데이트 할 때 소곱창 30인분 먹었다"

기사등록 2022/06/16 17:57:00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영상 캡처 . 2022.06.16.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영상 캡처 . 2022.06.16.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먹방 콘텐츠로 활동하는 유튜버 히밥이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공개 구혼에 나선다.

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히밥은 "전 남자친구와 소 곱창집에 가서 30인분 먹었는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히밥의 말에 놀란 박명수는 "상식적으로 데이트할 때 30인분을 먹는 건 과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히밥은 "남자친구가 마음껏 먹으라고 해서 그런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한다.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영상 캡처 . 2022.06.16.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영상 캡처 . 2022.06.16.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박명수는 소곱창 30인분을 전 남자친구가 계산했다는 히밥의 설명을 듣자 "그래서 헤어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100만원은 나왔겠다. 당연히 나도 헤어진다고 하겠다"며 히밥에게 공개 구혼을 제안한다.

이에 히밥은 카메라를 향해 "대한민국 남성 여러분. 제 밥은 제가 잘 챙겨 먹을 정도로 번다. 고기 먹으러 가면 마음껏 드셔라. 제가 쏘겠다"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토요일은 밥이 좋아' 멤버 노사연·박명수·현주엽·김종민·히밥은 강원도 춘천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히밥 "남친과 데이트 할 때 소곱창 30인분 먹었다"

기사등록 2022/06/16 17:57: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