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양산 만들 10대 핵심비전 사업으로 구체화
물금역 KTX 정차, 황산공원 활성화 연계 사업 구상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인이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을 새로운 양산의 10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파크골프장·캠핑·체육·수상레저)은 다시뛰는 양산을 만들어 내기 위한 나동연 당선인이 시장 후보 시절에 공약한 사항이다.
이 사업은 1차적으로 물금역 KTX정차와 연계된 사업으로 그간 물금역 KTX 정차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원실의 협조로 KTX 정차가 현실화됐다. 양산시의회와도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과 시설개량사업 실시설계비 증액 변경 건이 통과되면서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됐다.
이번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년 상반기 KTX 정차가 현실화될 경우 물금신도시를 비롯한 물금역 일대가 완전히 탈바꿈될 것이며 현재 협소한 물금역사 증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98만 3471여m²(60여만 평)에 이르는 황산공원 일원을 관광과 접목한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근 김해·부산 북구·강서구 등 인근 지자체와의 낙동강 협의체를 구성해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 철인 3종 경기대회 개최 등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과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도 구상 중이다. 아울러 수상레저 스포츠와 주변 관광지를 접목해 수상레저 도시 메카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공약의 구체화를 위해서 전문가 자문과 인근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더욱 확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파크골프장·캠핑·체육·수상레저)은 다시뛰는 양산을 만들어 내기 위한 나동연 당선인이 시장 후보 시절에 공약한 사항이다.
이 사업은 1차적으로 물금역 KTX정차와 연계된 사업으로 그간 물금역 KTX 정차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원실의 협조로 KTX 정차가 현실화됐다. 양산시의회와도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과 시설개량사업 실시설계비 증액 변경 건이 통과되면서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됐다.
이번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년 상반기 KTX 정차가 현실화될 경우 물금신도시를 비롯한 물금역 일대가 완전히 탈바꿈될 것이며 현재 협소한 물금역사 증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98만 3471여m²(60여만 평)에 이르는 황산공원 일원을 관광과 접목한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근 김해·부산 북구·강서구 등 인근 지자체와의 낙동강 협의체를 구성해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 철인 3종 경기대회 개최 등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과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도 구상 중이다. 아울러 수상레저 스포츠와 주변 관광지를 접목해 수상레저 도시 메카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공약의 구체화를 위해서 전문가 자문과 인근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더욱 확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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