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서 3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 5번 전진 배치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 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KT 장성우가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2022.06.08.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08/NISI20220608_0018896866_web.jpg?rnd=20220608201602)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 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KT 장성우가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2022.06.0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 포수 장성우(32)가 부상으로 쉬어간다.
장성우는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14일) 1회 SSG 최정의 파울 타구에 맞은 왼 엄지 아래 부분이 부어 경기 소화가 쉽지 않다.
이강철 KT 감독은 "어제 경기는 참고 했는데, 오늘도 많이 부어있더라. 치는 게 힘들 것 같다"며 "4~5일은 못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6월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에서 장성우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안방을 지키며 투수들을 리드하는 건 물론 타선에서도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였다.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쏟아내는 등 최근 10경기서 타율 0.345, 10타점을 쓸어 담았다.
장성우의 맹타와 함께 KT도 힘을 내는 중이다. 8위에 머물고 있던 팀은 5위까지 도약했다.
이 감독은 "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외국인 타자가 빠진 것보다 공백이 크다"며 "최고의 5번 타자가 없다"며 장성우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이날 장성우가 쉬면서 전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대체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5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알포드는 첫 경기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성우는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14일) 1회 SSG 최정의 파울 타구에 맞은 왼 엄지 아래 부분이 부어 경기 소화가 쉽지 않다.
이강철 KT 감독은 "어제 경기는 참고 했는데, 오늘도 많이 부어있더라. 치는 게 힘들 것 같다"며 "4~5일은 못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6월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에서 장성우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안방을 지키며 투수들을 리드하는 건 물론 타선에서도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였다.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쏟아내는 등 최근 10경기서 타율 0.345, 10타점을 쓸어 담았다.
장성우의 맹타와 함께 KT도 힘을 내는 중이다. 8위에 머물고 있던 팀은 5위까지 도약했다.
이 감독은 "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외국인 타자가 빠진 것보다 공백이 크다"며 "최고의 5번 타자가 없다"며 장성우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이날 장성우가 쉬면서 전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대체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5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알포드는 첫 경기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