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비스' 향한 BTS 뷔·블핑 로제의 한마디는?

기사등록 2022/06/15 17:05:47

[서울=뉴시스] 뷔·로제 . 2022.06.15. (사진= 롤링 스톤, 보그호주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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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7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엘비스'가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와 연출을 맡은 바즈 루어만에 대한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로제의 코멘트를 공개했다.

영화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 본 스타 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전 세계가 사랑한 전설의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엘비스의 음악과 생애를 그린 이야기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히트 곡들과 숨겨진 명곡까지 1분이라도, 모든 곡들을 전부 다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팬심을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블랙핑크의 로제는 '보그 호주'(Vogue Australia)와의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에 살 때 호주 골드 코스트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여행을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들은 'Hound Dog'는 나의 최애곡이 되었다"라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중 '물랑 루즈'(2001)를 가장 좋아한다. 나와 같이 꿈꾸는 여성 아티스트에게 큰 영감을 주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실제 '물랑 루즈' 뿐 아니라 '로미오와 줄리엣'(1996) '위대한 개츠비'(2013)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평가되는 감독 중 하나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신인 오스틴 버틀러가 타이틀 롤(제목과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을 맡아 '엘비스'의 존재감을 재현하고 톰 행크스가 평생을 함께한 매니저 '톰 파커'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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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비스' 향한 BTS 뷔·블핑 로제의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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