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농업·문화 등 전문가 12명 위원 구성
7월15일까지 군정방향 등 공약 이행 준비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민선 8기 충북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자는 군수직 인수위원회를 16일부터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경제, 농업, 문화관광, 복지 등 분야에서 전문 경험이 있는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수백 전 보은군 부군수가, 부위원장은 최병욱 전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각각 맡게 됐다.
이들은 오는 7월15일까지 민선8기 군정 방향과 기조를 설정하고 공약 이행 로드맵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 당선자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의 현안과 군민들의 민생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군민과 함께 만들 새로운 보은군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6일 오전 11시 군 상하수도사업소 2층에 꾸려진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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