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후 권양숙 여사 예방을 위해 권 여사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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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방문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지인이 함께 동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 여사와 동행한 이가 무속인이라는 의혹이 확산되자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무속인은 아니다"라며 "김 여사와 잘 아는 사이인 모 대학교수"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인 김량영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지난 5월 3일 김건희 여사가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에 지인을 동행해 비선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언론 사진에 나온 그 분은 저도 잘 아는 제 처의 오랜 부산 친구"라며 "봉하마을은 국민 모두가 갈 수 있는 데 아닌가"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여사 봉하마을 방문 및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당시 전직 코바나콘덴츠 직원이 동행한 것에 대해 "공식 수행팀이나 비서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라며 "방법을 좀 알려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월 3일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방문한 모습. 방문 당시 김량영(왼쪽)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도 함께 동행했다. (사진=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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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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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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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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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화 및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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