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교통신호등 전기설비 안전진단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진단은 감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에 의뢰했다. 전기설비 절연저항, 접지저항을 측정하고 차단기 동작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교통제어기 482개소, 신호등주 2688주, 점멸등 130개소 등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이길복 시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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