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노화로 백내장 시작…오른쪽 눈 침침해"(종합)

기사등록 2022/06/15 00:01:00

최종수정 2022/06/15 00:29:18

[서울=뉴시스] 강수지 2022.06.14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지 2022.06.14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강수지가 건강 상태를 밝혔다.

강수지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얼마 전에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오른쪽 눈이 침침해졌다. 너무 많이 울어서 그런가 했다"고 입을 열었다. 강수지는 지난달 부친상을 당했다.

온열 찜질팩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강수지는 "안과에 갔더니 노화 같은 게 진행이 되면서 '백내장기가 조금 보인다'고 하더라. 사실 저희 엄마, 아빠도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다"며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시작이 된 것 같다. 그때부터 눈에 대해 더 신경 쓰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정신이 건강해지려면 잘 먹고 운동도 하고 컨디션을 회복시켜줘야 한다"며 "구운 계란이나 삶은 계란 1개를 꼭 먹는다. 점심을 못 먹으면 2개를 챙겨 먹는다. 피스타치오, 잣, 호두 같은 견과류도 먹고 단백질 음료도 챙겨 먹는다"고 했다.

코로나19 전까지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자주 했다는 강수지는 "다음주부터 운동도 좀 더 꾸준히 다니려고 한다. 운동도 좀 해야 정신도 건강해질 거 같다"고 덧붙였다.

1967년 5월생으로 만 55세인 강수지는 1990년 1집 '보라빛 향기'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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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노화로 백내장 시작…오른쪽 눈 침침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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