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5차 면담 끝 타결 '파업 종료'
국회에 안전운임제 보고 '지속추진'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와 5차 면담을 통해 파업을 철회했다. 총파업 8일만에 극적 타결이다.
국토부는 14일 화물연대와 5차 면담을 통해 파업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면담을 시작해 11시까지 3시간 가량 안전운임제 확대 및 일몰제 폐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요구대로 국회에 안전운임제를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에 국한 됐던 품목 대상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박진홍 국토부 물류 정책과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3시간 가량 논의 끝에 협상이 타결 됐다"며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 운임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토부는 14일 화물연대와 5차 면담을 통해 파업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면담을 시작해 11시까지 3시간 가량 안전운임제 확대 및 일몰제 폐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요구대로 국회에 안전운임제를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에 국한 됐던 품목 대상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박진홍 국토부 물류 정책과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3시간 가량 논의 끝에 협상이 타결 됐다"며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 운임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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