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즐거운 여행, ‘관광 브이로그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북구 8경을 포함한 지역 주요 관광지를 개인의 일상과 연계해 개별 여행코스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소개한다.
오는 10월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7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상장과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북구청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숨은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재개관' 구수산도서관, 특별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새롭게 재단장한 구수산도서관이 특별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수산도서관은 미디어 창작실, 북카페 등으로 이용자 편의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4일 재개관한다.
이번 강좌는 7월5일부터 8월26일까지 7~8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유아부터 초등, 성인 등 대상별 연령에 맞춰 강좌당 10~30명, 총 9개 강좌 164명을 모집한다. 선착순 모집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수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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