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에서 지역 15개 시민 단체로 이뤄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06.14.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14/NISI20220614_0001019503_web.jpg?rnd=20220614145101)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에서 지역 15개 시민 단체로 이뤄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06.1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시민사회 단체들이 SPC그룹을 향해 지난 2018년 맺은 사회적 합의의 제대로 된 이행과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했다.
15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은 노조 파괴를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벌인 53일간의 단식 투쟁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SPC그룹을 규탄하는 행동을 시작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SPC그룹이 지난 2018년 노조와 맺은 사회적 합의를 역행하고 있다며 사례를 들었다. 이들은 "SPC그룹은 10여 년 전 삼성이 만든 노조 파괴 수법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며 "노동자들이 월 6회 이상의 연차 등 휴가 사용, 점심 1시간 보장, 연장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자 노조를 탄압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룹은 회사가 만든 어용노조를 통해 (기존) 조합원들을 회유하고 협박해 탈퇴하게 만들어 노조 교섭권을 빼앗았다"며 "신규 직원이 들어오면 어용노조 가입을 유도하고 육아휴직 중인 조합원을 협박해 노조 탈퇴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또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을 승진에서 배제하고 라디오를 통해 열악한 노동환경을 인터뷰했다고 정직 처분을 내렸다"며 "지난 5년 동안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에게 행한 탄압은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15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은 노조 파괴를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벌인 53일간의 단식 투쟁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SPC그룹을 규탄하는 행동을 시작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SPC그룹이 지난 2018년 노조와 맺은 사회적 합의를 역행하고 있다며 사례를 들었다. 이들은 "SPC그룹은 10여 년 전 삼성이 만든 노조 파괴 수법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며 "노동자들이 월 6회 이상의 연차 등 휴가 사용, 점심 1시간 보장, 연장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자 노조를 탄압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룹은 회사가 만든 어용노조를 통해 (기존) 조합원들을 회유하고 협박해 탈퇴하게 만들어 노조 교섭권을 빼앗았다"며 "신규 직원이 들어오면 어용노조 가입을 유도하고 육아휴직 중인 조합원을 협박해 노조 탈퇴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또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을 승진에서 배제하고 라디오를 통해 열악한 노동환경을 인터뷰했다고 정직 처분을 내렸다"며 "지난 5년 동안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에게 행한 탄압은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에서 지역 15개 시민 단체로 이뤄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성호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2.06.14.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14/NISI20220614_0001019507_web.jpg?rnd=2022061414523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에서 지역 15개 시민 단체로 이뤄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성호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2.06.14. [email protected]
이들은 이 같은 사례에도 SPC그룹이 기업 윤리를 저버린 채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행동으로 맞설 것을 강조했다. 단체는 "SPC그룹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관철하기 위해 연대할 방침이다"며 "SPC그룹이 반인륜·반사회적 행동을 못하도록 강제하고 잘못을 뉘우치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그러면서 SPC 그룹을 향해 ▲노조 파괴 중단과 사과 ▲노조 가입·활동권 보장 ▲사회적 합의 이행 등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SPC 그룹을 향해 ▲노조 파괴 중단과 사과 ▲노조 가입·활동권 보장 ▲사회적 합의 이행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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