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김민정 "남편 종합병원…지금은 좋아져"

기사등록 2022/06/14 09:26:47

[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배우 김민정. 2022.06.14.(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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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민정과 열 살 연하 남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김민정과 그의 남편 신동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54년 차 배우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건강 관리하고 있다. 영화를 열심히 찍고 있는데 작가이자 감독이 제 남편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민정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이제 75살이라 건강이 신경 쓰이더라. 저는 가족력이 있다. 엄마는 93세신데 치매기가 있으시고 아버지는 4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대장암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가족력이라는 건 무시 못하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어 "나보다 더 심각한 건 우리 남편은 종합병원이다. 얼마 전에 두 번이나 위급한 상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편은 "처음에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다. 그게 시초가 되어 심근경색이 어느날 찾아와 응급으로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2022.06.14.(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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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치가 안 좋아 위의 70%를 절제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바닥이 나서 기운도 없고 근육도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김민정은 "단백질을 열심히 챙겨줘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자 남편은 "근력이 많이 생겨 체력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좋아져 지난 겨울에 감기 한 번 안 걸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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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김민정 "남편 종합병원…지금은 좋아져"

기사등록 2022/06/14 09:26: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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