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5만7925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310명이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55명, 충주시 59명, 제천시 21명, 괴산군과 음성군 각 19명, 증평군 15명, 진천군 12명, 단양군 5명, 영동군 3명, 보은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7명, 의료기관 11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52명이다.
지난 12일 102명보다 208명이 늘었다. 지난 10일(304명) 이후 사흘 만에 300명대로 올라갔다.
도내에서 지난 8일 438명이 발생한 후 확진자가 계속 감소하다가 전날 다시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9이다.
입원환자는 1812명이다. 병원 6명, 재택치료 1478명, 다른 시도 확진자 32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4명(0.22%)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6개(4.2%)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79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996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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