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 뒤…남성 '힐링'·여성 '윈윈' 꿈꾼다

기사등록 2022/06/14 04:30:00

최종수정 2022/06/14 09:48:43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남녀 532명 설문조사

남성 32.3% '힐링 커플'·여성 34.2% '윈윈 커플'

배우자 덕목 남성 '고분고분함'·여성 '너그러움'

[서울=뉴시스] 결혼식장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결혼식장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결혼 후 20년 정도가 지났을 때 미혼 남성은 '힐링 부부'를, 여성은 '윈윈 커플'을 이상적인 부부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하고 20년이 지났을 때의 이상적인 부부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남성은 해당 질문에서 응답자의 32.3%가 ‘힐링 커플'을 꼽았고, 여성은 34.2%가 '윈윈 커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애정이 충만한 커플(27.1%) ▲윈윈 커플(19.2%) ▲단점 보완 커플(14.3%)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25.2%가 ‘힐링 커플’로 답해 2위를, ▲애정이 충만한 커플(17.3%) ▲취미생활 공유 커플(13.2%)’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은 사회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애인 같은 아내를 통해 치유받기를 희망하는 것"이라며 "독박 육아 등으로 결혼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결혼 생활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쌍방 모두가 똑같이 결혼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배우자의 덕목'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38.0%가 '고분고분함'으로 답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따뜻함(23.3%) ▲상냥함(20.7%) ▲너그러움(12.0%) 등을 선택했다.

여성의 경우 '너그러움'으로 답한 비중이 36.1%로 가장 앞섰다. 이후 ▲믿음직함(25.2%) ▲따뜻함(24.4%) ▲상냥함(10.2%)’ 등이 뒤따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결혼 20년 뒤…남성 '힐링'·여성 '윈윈' 꿈꾼다

기사등록 2022/06/14 04:30:00 최초수정 2022/06/14 09:48:4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