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NH농협카드가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 사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전국 각지에 있는 NH농협 영업점 인프라와 코나아이의 기술력으로 지역화폐가 더 널리 쓰이도록 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다음달 말 김포시 지역화폐(김포페이) 출시를 시작으로 경기·인천지역과 기타 지역에 코나아이와 지역화폐를 공동출시, 운영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러 지역에서 농협카드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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