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7월부터 세부·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

기사등록 2022/06/13 09:55:26

최종수정 2022/06/13 10:11:41

7월23일부터 인천-세부·보라카이 매일 운항

6월30일부터 부산-마닐라 주4회 운항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필리핀항공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필리핀 주요 직항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세부, 인천-보라카이, 부산-마닐라 등 3개 노선이다.

인천-세부 노선은 7월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5분 출발, 세부 공항에 오전 0시3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25분 도착한다.

인천-보라카이 노선도 같은 날 재개된다.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1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4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2시15분 출발, 인천공항 오후 8시5분에 도착한다.

부산-마닐라 노선은 이달 30일부터 월·목·금·일 주 4회 운항을 재개한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50분에 출발해 마닐라 공항에 오후 11시4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55분 마닐라 공항을 출발, 오후 7시5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또 필리핀항공은 인천-마닐라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9회 운항으로 늘리며 공격적인 증편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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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7월부터 세부·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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