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총 15가구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규모는 총 15가구다. 자격 요건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2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1가구 1주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과 혼인 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하고,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 매입임대콜센터 032-890-6060)에서 안내한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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