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관 2층 갤러리마루…총 32명 채용 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내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에서 ‘2022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서울랜드, ㈜비버 플랫폼, 케이텔레캅(주), (사)한국산업경쟁력연구원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들 기업은 테마파크 내 서비스원, 매장 점장, 보안관제원, 배송 납품 운전원, 건축설비 기술자, 회계사무원, 사회과학연구원, 인쇄 기계조작원, 사회복지사를 채용한다.
또 요양보호사 등도 이에 포함하며, 14개 직종에서 총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직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청년·여성·중장년의 구직자는 과천 일자리센터에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박람회 모든 참여자는 행사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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