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민관 협력의 농촌형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형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이며 '시니어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육성된 노인 교육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관내 시니어들을 위한 ▲취업 지원에 필요한 상호지원 및 협력(시니어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일 경험, 잡 매칭을 비롯한 폭넓은 협력 도모 ▲홍보 및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진로 및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니어들에게 교육, 자격증 취득, 안전 실습, 일자리 연계까지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시니어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 24명의 노인 교육생을 모집해 노인 8대 생활 안전, 응급처치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 방법 등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성된 교육생들은 '실버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고령화와 빈곤화된 농촌에 사회복지 정책지원 및 노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의료시설 낙후 지역인 농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인데 이러한 안전 전문가 양성을 노인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큰 의미"라며 "마을과 주민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민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인 일자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형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이며 '시니어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육성된 노인 교육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관내 시니어들을 위한 ▲취업 지원에 필요한 상호지원 및 협력(시니어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일 경험, 잡 매칭을 비롯한 폭넓은 협력 도모 ▲홍보 및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진로 및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니어들에게 교육, 자격증 취득, 안전 실습, 일자리 연계까지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시니어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 24명의 노인 교육생을 모집해 노인 8대 생활 안전, 응급처치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 방법 등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성된 교육생들은 '실버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고령화와 빈곤화된 농촌에 사회복지 정책지원 및 노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의료시설 낙후 지역인 농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인데 이러한 안전 전문가 양성을 노인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큰 의미"라며 "마을과 주민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민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인 일자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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