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 지원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창업지원 공간은 오는 27~30일 4일간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규모는 총 15개 기업이다.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 또는 휴업 중이거나 정부 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는다.
또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 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혜택과 화상 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희망 기업은 K-Startup과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입주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간 내에 e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 공간은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된 곳”이라며 “창업기초부터 교육, 전문가 자문, 투자·수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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