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70%이상인 지역서 선거 부진
김정재 의원, 3명 정원에 2명만 공천 해당 행위
김병욱 의원, 울릉군 선거 참패 책임
'반드시 재평가해야' 여론 확산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번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북 포항지역 국민의힘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70% 이상인 지역에서 포항은 시의원 기준 평균 66%, 울릉은 군수·도의원은 무소속이, 시의원은 국민의힘, 무소속이 각각 3명으로 참패했기 때문이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결과 포항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22명, 무소속 4명이 당선됐다.울릉군의회는 국민의힘, 무소속이 각각 3명씩 당선됐다.
이에 공천권을 잘못 행사한 두 국회의원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무엇보다 도당 공관위원장을 역임한 김정재 의원은 지난 4월 현역 단체장에 대한 교체지수 조사를 근거로 현역 시장인 이강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한 바 있어 똑 같은 기준을 적용해 두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두 국회의원은 부당공천, 사천으로 인해 포항 각 지역구에서 2명의 무소속 후보를 배출한 만큼 응당의 평가도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다.
김정재(포항북) 의원의 경우 자신의 핵심 측근을 당선시키기 위해 3개 선거구에서 3명 정원에 2명만 공천해 민주당 후배가 당선되도록 돕는 해당 행위를 한 점에 대해 반드시 평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70% 이상인 지역에서 포항은 시의원 기준 평균 66%, 울릉은 군수·도의원은 무소속이, 시의원은 국민의힘, 무소속이 각각 3명으로 참패했기 때문이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결과 포항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22명, 무소속 4명이 당선됐다.울릉군의회는 국민의힘, 무소속이 각각 3명씩 당선됐다.
이에 공천권을 잘못 행사한 두 국회의원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무엇보다 도당 공관위원장을 역임한 김정재 의원은 지난 4월 현역 단체장에 대한 교체지수 조사를 근거로 현역 시장인 이강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한 바 있어 똑 같은 기준을 적용해 두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두 국회의원은 부당공천, 사천으로 인해 포항 각 지역구에서 2명의 무소속 후보를 배출한 만큼 응당의 평가도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다.
김정재(포항북) 의원의 경우 자신의 핵심 측근을 당선시키기 위해 3개 선거구에서 3명 정원에 2명만 공천해 민주당 후배가 당선되도록 돕는 해당 행위를 한 점에 대해 반드시 평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당선이 유력한 2-가를 처음 출전한 후보가 아닌 핵심 측근에 준 데 대해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김 의원은 농민 대표를 객관적 이유없이 낙천했고 그 동안 자신을 도운 동문여고 선배를 나몰라라해 반드시 민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도 울릉군수와 도의원 공천을 소홀히해 무소속 후보에게 참패하고 시의원도 정수 중 절반만 당선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해 재평가가 진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양덕동 A(76)씨는 "김정재·김병욱 의원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역으로 재평가를 받드시 받아야 한다"며 "공천자를 평가하던 심정으로 자신도 평가받아야 국회의원이 진정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생단체 대표 B(65)씨는 "그 동안 양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아니라 지역 분란의 시작점이 되어 왔다"며 "불필요한 갈등과 반복을 조장하며 개인의 영달을 추구해 지역을 사분오열의 땅으로 만들어 더 이상 두 사람은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자격미달로 반드시 재평가를 거쳐 응분의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농민 대표를 객관적 이유없이 낙천했고 그 동안 자신을 도운 동문여고 선배를 나몰라라해 반드시 민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도 울릉군수와 도의원 공천을 소홀히해 무소속 후보에게 참패하고 시의원도 정수 중 절반만 당선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해 재평가가 진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양덕동 A(76)씨는 "김정재·김병욱 의원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역으로 재평가를 받드시 받아야 한다"며 "공천자를 평가하던 심정으로 자신도 평가받아야 국회의원이 진정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생단체 대표 B(65)씨는 "그 동안 양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아니라 지역 분란의 시작점이 되어 왔다"며 "불필요한 갈등과 반복을 조장하며 개인의 영달을 추구해 지역을 사분오열의 땅으로 만들어 더 이상 두 사람은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자격미달로 반드시 재평가를 거쳐 응분의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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