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오미크로 변이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개발된 새로운 백신이 기존 자사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인다는 예비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더나가 이번에 내놓은 새 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공개된 백신은 기존 모더나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를 1.75배나 더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이날 이 같은 예비 임상시험 결과를 향후 수주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것이라면서, 올해 늦여름에는 이 새로운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호지 모더나 사장은 인터뷰에서 "데이터는 이것이 더 뛰어난 부스터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더나가 이번에 내놓은 새 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공개된 백신은 기존 모더나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를 1.75배나 더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이날 이 같은 예비 임상시험 결과를 향후 수주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것이라면서, 올해 늦여름에는 이 새로운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호지 모더나 사장은 인터뷰에서 "데이터는 이것이 더 뛰어난 부스터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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