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임 후 출근길 도어스테핑 12번
"당선인 때도, 취임 후에도 소통 과정 중시"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궁금증에 매일 답하는 대통령으로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 취임 한 달을 앞둔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 stepping·약식 회견)이 12번째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부 일정이 있거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무력시위가 있은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은 인수위 때부터, 당선인 때도 오가면서 소통했고, 중요하게 생각했다. 대통령실에 온 이후, 취임 이후에는 그 과정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질문과 대답이 원활하게 소통이 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언론)이 궁금하고 질문할 것을 고민하고 대통령이 이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고 대답을 하는 게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잘 갈고 닦아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 취임 한 달을 앞둔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 stepping·약식 회견)이 12번째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부 일정이 있거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무력시위가 있은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은 인수위 때부터, 당선인 때도 오가면서 소통했고, 중요하게 생각했다. 대통령실에 온 이후, 취임 이후에는 그 과정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질문과 대답이 원활하게 소통이 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언론)이 궁금하고 질문할 것을 고민하고 대통령이 이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고 대답을 하는 게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잘 갈고 닦아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도 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법을 위반한 폭력 행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 출신 인사 추가 기용 여부에 대해 "필요하면 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가능성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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