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4㎡→1806㎡ 확장…돌봄교실·공동육아나눔터·돌봄센터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내에 증평군가족센터를 개관했다.
군은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원(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15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2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806㎡ 규모로 가족센터를 새로 지었다.
지상 1층에는 언어치료실과 돌봄교실을,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강당,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행복상담실을 3층에는 장난감도서관, 공유주방, 다함께 돌봄센터를 각각 배치했다.
가족센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 서비스, 사례관리, 가정방문교육 등도 운영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한다.
이곳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가 새로 들어서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가족센터는 보건소,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2003년 증평읍 장동리에 지어진 기존 가족센터 건물(328.4㎡)이 늘어나는 수요를 따르기에 부족해 이번에 신축 이전했다. 가족센터는 2017년부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면서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가 벅찼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새 가족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개관식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원(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15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2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806㎡ 규모로 가족센터를 새로 지었다.
지상 1층에는 언어치료실과 돌봄교실을,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강당,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행복상담실을 3층에는 장난감도서관, 공유주방, 다함께 돌봄센터를 각각 배치했다.
가족센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 서비스, 사례관리, 가정방문교육 등도 운영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한다.
이곳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가 새로 들어서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가족센터는 보건소,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2003년 증평읍 장동리에 지어진 기존 가족센터 건물(328.4㎡)이 늘어나는 수요를 따르기에 부족해 이번에 신축 이전했다. 가족센터는 2017년부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면서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가 벅찼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새 가족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개관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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