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가스안전장치 설치, 안전교육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북구 우리동네 숲속음악회, 11·18일 개최
대구 북구는 오는 11, 18일 '우리동네 숲속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11일 오후 5시 사수동 한강근린공원에서 퓨전 국악을 비롯해 플루트와 오보에, 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된 연주를 즐길 수 있다. 18일 서변근린공원에서는 클래식 4중주, 대중가요, 전통국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음악회 이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만들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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