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지며 이날 소속 조합원 7500여명이 집회 및 대기에 나섰다.
화물연대는 이날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요구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 없으면 총파업을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전운임 일몰제 페지와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 총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