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8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 대학생 연계 및 의뢰 ▲서부캠퍼스 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설치 및 운영 지원 등에 최대한 협력해 상호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입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 실시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산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8~10일 3일간 울산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튼튼쑥쑥 건강 놀이터-콩콩콩! ABC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총 3개의 부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어린이들이 활동(Activity)하고, 지식(Bradyphagia)을 통해 배우고 뛰어놀며 성장(Caparison)하자는 취지로 ‘튼튼쑥쑥 건강 놀이터-콩콩콩! ABC 챌린지’를 기획했다.
세부적으로 ‘컬러푸드 알아보기’, ‘올바른 양치질’, ‘올바른 손 씻기’ 등 3가지의 위생 및 영양 교육과 건강한 음식을 찾는 미로 놀이터, 튼튼한 이빨을 가진 악어 놀이터, 튼튼쑥쑥 건강 놀이터로 진행한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울산 북구청과 2015년 5월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같은 해 7월부터 울산북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지역아동센터 210개소 6600여 명 어린이의 영양·급식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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