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부안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9일부터 고창서는 2022 높을고창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전북 체육계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위축 돼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크고작은 체육행사들이 이달 다시 활발하게 펼쳐진다.
먼저 오는 8일부터 닷새간 부안 일원에서는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열리고 9일부터 일주일간 고창에서는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예정 돼 있다.
11일에는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순창군여성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13일부터 14일간 전주 일원에서는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펼쳐진다.
16일에는 무주군 일원에서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제5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도 16일부터 열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18일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정읍에서 열리며 도지사배 테니스 대회 등도 예정 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