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순국선열 희생 받들어 기회 넘치는 경기도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2/06/06 13:44:56

최종수정 2022/06/06 13:56:41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제67회 현충일인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 당선인을 포함 오병권 권한대행,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실·국장, 보훈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추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추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을 들른다. 이곳에는 배우자 정우영씨의 할아버지이자, 대전지법 천안지원 초대지원장을 지낸 고 정봉모 판사의 흉상이 있다.

김 당선인 측은 "'공명정대는 사법의 요체다'라는 좌우명으로 판결을 내린 고인의 뜻을 되새기고자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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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순국선열 희생 받들어 기회 넘치는 경기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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