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천자두축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부활

기사등록 2022/06/05 08:19:30

24~26일 김천 부항댐 산내들공원서 열려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2 김천자두축제'가 오는 24~26일 경북 김천시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연다.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를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황금자두를 잡아라 ▲자두야 콘서트 ▲자두영화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 하는 김천자두 쿡방쇼 ▲김천자두전국가요제 ▲유퀴즈 온 더 자두 ▲더자두게임쇼 등이다.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자두판매 행사도 열린다.

초대가수 이찬원, 단비가 출연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김천상무 슈웅존과 녹색미래과학관의 3D프린트 체험, 김천한우 우뚝 시식행사는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노다지장터, 생활원예전시,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행사도 눈길을 끈다.

김병수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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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자두축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부활

기사등록 2022/06/05 08:19: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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