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복지재단(이봉재 경영지원본부장)은 30일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제21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돌봄 종사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마련한다.
포럼은 석윤미 센터장(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사업현황·실태조사 계획 안내와 임채영 수석연구원(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실태·처우개선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돌봄 종사자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진행은 염동문 교수(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진행한다. 패널은 전선민 노인 생활지원사, 김금순 노인 요양보호사, 이효원 장애인 활동보조사가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대면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김해시복지재단 누리집(http://www.ghwf.or.kr/)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의 교육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의 예산지원으로 김해동부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에 여성화장실, 휴게실, 탈의실 등의 여성편의시설의 시설환경개선 및 물품구입비용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70%(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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