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등 16개 기업서 정규직 채용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 소재 기업의 인턴십 참여자에 대한 정규직 채용률이 50%를 넘었다.
안동시는 지난해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십 참여자의 53%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오윅스 등 안동 소재 16개 기업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59명 중 31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지역기업 인턴십(실습생)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도 18개사를 대상으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7일까지 인턴십 참여자 총 35명(교육형 인턴십 7명, 취업 연계형 인턴십 28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다.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동시는 지난해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십 참여자의 53%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오윅스 등 안동 소재 16개 기업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59명 중 31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지역기업 인턴십(실습생)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도 18개사를 대상으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7일까지 인턴십 참여자 총 35명(교육형 인턴십 7명, 취업 연계형 인턴십 28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다.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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