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1일 치러진 6·1 서울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된 정원오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1968년 8월12일생으로 한양대 도시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정 당선인은 임종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제37·38대 서울 성동구청장을 역임한 현역 구청장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7만9786표(57.60%)를 얻어 강맹훈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정 당선인의 재산신고액은 12억8900만원이다. 주요공약은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후 문화관광타운 조성, 왕십리 역세권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조성, 금호·옥수 명품주거중심 지역 구축 등이다.
▲1968년 8월12일생 ▲한양대 도시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제37·38대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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