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6·1지방선거 전남 신안군수에 더불어민주당 박우량(66)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 현재(개표율 48.95%) 민주당 박우량 후보가 8794표(72.64%)를 얻어 3266표(27.08%)에 그친 무소속 고봉기 후보를 제쳤다.
박 당선자는 2006년 10월 실시된 재선거에서 승리한 뒤 재선에 성공했다. 3선에 도전한 2014년에는 부인의 병간호를 위해 돌연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재도전해 당선된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징검다리 4선의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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