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의령군수에 무소속 오태완 후보(56)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1시 99.98% 개표 결과 오 당선인은 8240표(47.36%) 를 획득했고 무소속 김충규 후보는 5990표(34.42%)를 얻는데 그쳤다.
무소속 손호현 후보는 3168표(18.02%), 를 얻었다.
선거인수 총 2만4291명 가운데 1만8230명(75.0%)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태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후보 등록 하루 전에 법원으로부터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이 인용되어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오 당선인은 홍준표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도 정무조정실장, 정책단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00년 6월 하순봉 국회의원 입법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특별보좌관으로 중앙정치무대를 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1시 99.98% 개표 결과 오 당선인은 8240표(47.36%) 를 획득했고 무소속 김충규 후보는 5990표(34.42%)를 얻는데 그쳤다.
무소속 손호현 후보는 3168표(18.02%), 를 얻었다.
선거인수 총 2만4291명 가운데 1만8230명(75.0%)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태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후보 등록 하루 전에 법원으로부터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이 인용되어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오 당선인은 홍준표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도 정무조정실장, 정책단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00년 6월 하순봉 국회의원 입법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특별보좌관으로 중앙정치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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