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20대와 진화대원 621명 투입
산불 초기진화를 위해 진화자원 총동원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1일 오전 8시 55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13-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20대와 산불진화대원 621명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초기 진화중이다.
산림당국은 순간풍속 초속 11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확산 우려가 매우 커 산불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밀양시는 2단계 발령에 따라 관할기관헬기 및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밀양시는 산불확산에 따라 부북면, 춘화리, 무연리, 위양리, 주민 대피를 조치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재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20대와 산불진화대원 621명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초기 진화중이다.
산림당국은 순간풍속 초속 11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확산 우려가 매우 커 산불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밀양시는 2단계 발령에 따라 관할기관헬기 및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밀양시는 산불확산에 따라 부북면, 춘화리, 무연리, 위양리, 주민 대피를 조치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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