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구직자·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 9월 시범 운영

기사등록 2022/05/30 13:30:00

구직자에 AI 기반 역량진단 후 경력개발 로드맵 제시

고용여건 향상 필요 기업에 인사·노무 컨설팅 등 지원

[서울=뉴시스] 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새 정부 핵심 고용서비스 정책으로 '구직자·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직자와 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골자로 하는 이 정책은 오는 9월부터 일부 고용센터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후 성과 분석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직업역량 진단시스템인 '잡 케어(Job Care)'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용센터 전문상담원이 잡 케어의 역량진단 결과에 맞는 개인별 경력개발 로드맵과 일자리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는 일자리 성격, 근로조건 등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기업을 구분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30인 미만 기업에는 일대일 전담자가 인사·노무 컨설팅, 인프라·환경 개선,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인지도 제고 등을 지원해 고용 여건이 향상되면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산업권역별 전략업종 기업에 대해서는 '업종별 스마트 취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채용을 지원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그간 고용센터에서 구직자 중심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집중했다면, 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는 기업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용센터 서비스 패러다임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각 지역 고용센터에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구직자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업종별 서비스에 대한 현장 직원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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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구직자·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 9월 시범 운영

기사등록 2022/05/30 13: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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