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구리경찰서는 영화배우 박상면을 구리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상면 배우는 1993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세친구’, ‘달마야 놀자’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유쾌하고 인정 넘치는 역을 주로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박 배우는 보이스피싱과 학교 폭력,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 홍보영상들은 구리경찰서 공식 SNS를 통해 범죄예방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박 배우는 앞으로 1년 동안 구리 경찰서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영화배우 박상면씨가 구리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홍보대사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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