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아니지만 오랜 강원도민 요구 관철
강화된 분권 속에서 강원도 발전 초석 마련
국가안보 희생한 도민 최소한의 예우·보상 첫걸음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평화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성명을 내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범도민추진위는 "오랜 기간 소외와 저발전에 신음해 왔던 강원도민을 위한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강원도민의 요구가 관철돼 강화된 분권 속에서 발전하는 강원도를 만드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70여년간 유일단 분단도이자 접경지역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을 감내하며 국가 전체의 경제발전과 안보 등을 희생해 온 우리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보상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쾌거는 강원도와 강원도 정치권, 강원도민과 출향도민 모두의 힘을 합쳐 도민의 숙원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강원도민의 단결된 힘은 특별자치도 시대에 강원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강원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범도민추진위는 "오랜 기간 소외와 저발전에 신음해 왔던 강원도민을 위한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강원도민의 요구가 관철돼 강화된 분권 속에서 발전하는 강원도를 만드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70여년간 유일단 분단도이자 접경지역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을 감내하며 국가 전체의 경제발전과 안보 등을 희생해 온 우리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보상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쾌거는 강원도와 강원도 정치권, 강원도민과 출향도민 모두의 힘을 합쳐 도민의 숙원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강원도민의 단결된 힘은 특별자치도 시대에 강원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강원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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