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
화재원인 재산피해 조사 중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29일 오후 2시29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세콤직원이 화재 목격 후 신고했다.
불이 난 공장은 지상 4층에 연면적 3041㎡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54대와 소방인력 152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6시 52분께 큰 불길은 잡았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로 한동안 검은 연기가 치솟아 휴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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