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음 달 3일까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133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정 보조, 환경 정비, 체육시설 관리, 코로나19 예방 지원 등 총 59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겪은 사람이다.
근로조건은 주 15~40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9160원이다.
접수는 북구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경찰서, 2022년 제2차 치안종합성과보고회 개최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장과 각 부서 과·계·팀장, 지구대·파출소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치안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능별 성과평가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향후 관리 방안과 주민 치안 고객 만족도·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법 등을 논의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이 지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사항에 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헤아려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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