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서핑·패들보드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전에 서핑·패들보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이론 및 안전교육, 지상 연습, 실전 연습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 140여 명이다.
교육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후 2시~오후 5시 1회,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오후 1시, 오후 2시부터~오후 5시 2회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험인원은 1회 6명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서핑협회 누리집(https://ulsansurfing.org)에서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 무료체험교실을 통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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